부천 작동 의성마늘황토메기 — 메기 매운탕
점심으로 메기 매운탕. 부천 작동 의성마늘황토메기로 갔다. 나오자마자 팔팔 끓는다. 국물 보면 민물새우가 잔뜩이다. 이게 들어가야 국물이 진해진다. 대파랑 미나리도 넉넉하고, 메기는 큼직하게 통으로 들어있다. 얼큰한데 텁텁하지가 않다. 민물고기 특유의 냄새를 걱정했는데 …
점심으로 메기 매운탕. 부천 작동 의성마늘황토메기로 갔다. 나오자마자 팔팔 끓는다. 국물 보면 민물새우가 잔뜩이다. 이게 들어가야 국물이 진해진다. 대파랑 미나리도 넉넉하고, 메기는 큼직하게 통으로 들어있다. 얼큰한데 텁텁하지가 않다. 민물고기 특유의 냄새를 걱정했는데 …

집 근처 대빛식당. 돌판(솥뚜껑)에 구워 먹는 꽃삼겹 집이다. 꽃삼겹은 삼겹살을 장미처럼 말아놓은 건데, 돌판에 김치랑 고사리·미나리 같은 나물이랑 같이 굽는다. 비주얼부터 먹음직스럽다! 기름이 빠지면서 겉은 바삭! 나물에 싸먹으면 느끼하지 않아서 계속 들어간다.

오늘은 집에서 한잔! 안주는 전부 포장해왔다. 술은 깔루아에 우유 부어서 깔루아 밀크로. 커피 리큐르라 달큰씁쓸한데 우유랑 섞으면 어우, 부드러워서 계속 들어간다. 독한 거 마시기 싫은 날 딱이다 디저트인지 술인지 포장 안주 펼쳐놓고 편한 옷 입고 마시는 홈술..

집앞 술집 닭장맥주.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어서 종종 온다. 아주 좋음! 오늘 안주는 왕대창 닭볶음탕 (32,000원). 닭, 감자, 떡에 왕대창까지 들어가서 얼큰하게 끓는다. 맵기는 고를 수 있는데 중간맛으로 했다. 국물 머금은 감자.. 크 이게 진짜다.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565m 노자산 전망대에 올라 본 다도해 풍경. 학동고개에서 정상까지 한 번에 오른다.

거제 여행 점심! 윤식당에서 한치물회랑 돌문어덮밥을 하나씩 시켰다. 초고추장 양념에 버무린 한치에 육수를 부어 먹는다. 한치가 오독오독 씹히는게 아, 이게 여름이지 싶었다. 더운 날이라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진듯 매콤달콤한 양념에 볶은 돌문어를 밥에 얹어 먹는다.

거제 여행 둘째 날. 아침은 숙소 바로 앞에 있는 동태탕 집에서 해결했다. 뚝배기에 팽이버섯, 두부, 무, 대파가 들어가서 얼큰하게 끓어 나온다. 아침부터 이 국물이라니..
거제도에 가서 해금강 유람선을 탔다. 배가 출발하자 갈매기들이 기다렸다는 듯 주변으로 몰려들었다. 새우깡을 든 손 가까이까지 날아오는 모습이 신기해서 한동안 바다보다 갈매기를 더 많이 바라봤다.

거제도 여행에서 먹은 밀면. 우면가 라는 집인데, 와 이건 정말 맛있었다! 물밀면을 시켰는데 첫입부터 감탄이 나왔다. 육수가 맑은데 밍밍하지 않고 진하다. 면은 밀면 특유의 쫄깃하고 매끈한 식감. 여행으로 지친 몸이 확 풀리는 느낌! 육수 부어서 다시 시원하게.

오늘의 술안주는 곱창전골! 개봉동 역전순대국에 또 왔다. 크.. 여기 곱창전골은 몇 번을 먹어도 질리지가 않는다. 최애 메뉴. 국물이 칼칼한데 끓일수록 진해져서 소주가 그냥 술술 들어간다. 곱창도 잡내 없이 쫄깃쫄깃! 오늘도 역시나 만족스러웠다.
기술 글 정리해두던 블로그를 오랜만에 손봤다. 오랜만에 보니 새삼 반갑네 기술 글이 주가 되겠지만 가끔 이렇게 일상도 남길 예정. 막상 새단장 하고 나니 글 쓰고 싶은 기분이 든다 과연 꾸준히 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