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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윤식당 — 한치 물회와 돌문어 덮밥

거제 여행 점심은 바다 근처 윤식당. 여름 거제 하면 역시 물회다. 한치 물회돌문어 덮밥을 하나씩 시켰다.

한치 물회

새콤달콤 매콤한 한치 물회

채 썬 무·당근·양배추 위에 쫄깃한 한치가 초고추장 양념에 버무려 올라간다. 여기에 육수를 자작하게 부으면 완성. 새콤달콤하면서 칼칼한 국물에 한치가 오독오독 씹히는데, 더운 날 입맛 확 살아난다. 한 그릇 뚝딱.

돌문어 덮밥

윤기 흐르는 돌문어 덮밥

이날의 하이라이트. 매콤달콤한 양념에 볶아낸 돌문어를 밥 위에 푸짐하게 얹고, 양배추·깻잎·김을 곁들여 낸다. 문어가 도톰하고 탱글탱글해서 씹는 맛이 좋다.

쓱쓱 비벼서 한 입

김이랑 채소까지 넣고 쓱쓱 비벼 먹으니 이게 또 별미. 양념이 밥알에 촥 배어서 숟가락이 멈추질 않았다.

📍 위치

사진 GPS로 확인해보니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근포 쪽. 거제 남쪽 해안 마을이라 바다 보고 물회 먹기 딱 좋은 자리다.

아침 동태탕, 점심 물회·문어덮밥. 거제는 역시 먹으러 오는 곳. 🐙

잘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