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은 등촌샤브샤브 — 배달 + 마트 고기 조합
오늘 저녁은 등촌샤브샤브 배달로 해결! 고기는 내가 마트에서 사왔다. 배달 국물에 마트 고기 조합.. 이게 은근 가성비 최강인듯

버섯, 미나리, 숙주 가득한 얼큰한 국물에 고기를 넣고 끓인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마음이 급해진다

고기는 마트에서 사온 샤브용 슬라이스. 배달에 고기 추가하는 것보다 이게 양도 많고
훨씬 낫다 주부9단의 지혜

고기 다 건져먹고 나면 이 국물이 진국이다. 버섯이랑 야채 우러난 국물에 칼국수 사리 투하. 쫄깃한 면발이 국물을 쫙 빨아들인다. 캬..

그리고 대망의 마무리. 남은 국물에 밥, 야채, 계란 넣고 볶음밥!

바닥에 눌러붙은 누룽지까지 싹싹 긁어먹었다. 전골 → 칼국수 → 볶음밥 풀코스 완주. 야채랑 버섯을 이렇게 많이 먹은 날이 오랜만이네. 건강한 음식인것 같음!
배부르고 든든하다. 샤브샤브는 역시 마무리까지 먹어야 완성이다